이번 확대 시행될 위기가정 지원대책은가구 내 근로능력자가 있어도 생계유지가 어려운 경우 한시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이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예정인 이 제도는 한 부모가족, 가구 내 중증장애인·노인·희귀난치성 질환자 등의 빈곤가정을 대상으로 근로능력자가 있어도 지원하며 급여는 해당 근로무능력자에게만 지급한다. 성주군은 대상자 선정을 위해 각 읍·면에 홍보 강화와 아울러 지원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신청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