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편하고 하천 넘칠 일 없어요”
가은읍 원북교는 지난 1980년대 초에 설치된 교량으로 낡고 교량폭이 좁아 대형차량이 진입할 수 없었고, 여름철 집중 호우가 발생하면 하천수가 넘쳤었다.
길이 30m, 폭 6m의 원북교는 총 4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갔으며 주민편의는 물론 재해로부터 안전한 교량이 됐다.
한편, 문경시는 전곡교, 민지교, 당포교 등 다른 재해위험 교량에 대해서도 보강 공사중에 있다.
/고도현기자 dhg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