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5일 오전 7시 25분께 의성군 안평면 삼춘리 이모(69)씨 농산물 건조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434만여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손해를 내고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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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는 이 씨가 고추건조 벌크에 고추를 건조하고자 기계를 작동시키고 난 뒤 밭으로 일하러 나간 사이에 발생했다.
경찰은 20년 된 노후제품인 점 등으로 미뤄 건조 벌크의 버너과열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김용호 기자 kim11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