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시는 지난 4일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민병조 부시장, 여상삼 LG이노텍 상무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이노텍 사기(社旗) 게양식을 갖고, 8월 한 달 동안 태극기 등과 나란히 게양한다.
LG이노텍은 지난 7월1일자로 LG마이크론과 통합해 외형 확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증대하는 등 글로벌 부품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특히 최근 수도권의 차량 부품 사업팀을 구미로 이전함에 따라 첨단 부품핵심기술력을 바탕으로 구미지역의 부품소재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호기자 s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