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마을 조성사업은 의성읍 철파리 일원에(총 면적 3만9천874㎡, 54가구) 91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형태의 기반시설과 주거공간을 조성해 도시민의 농촌유입 촉진 등 활력이 넘치는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가꾸기 위한 도시민 유치 사업이다.
철파지구는 대구에서 65㎞, 중앙고속도로 의성IC에서 8㎞에 위치해 있고 중앙고속도로와 대구·안동간 국도 제5호선이 지나고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비봉산과 의성탑산(약수)온천, 경덕왕릉, 대곡사, 수정사, 고운사, 빙계서원, 산운생태공원 및 금봉자연휴양림 등 주변에 자연·문화·위락 관광자원 등도 많다.
고령농민(65세~74세 이하)에게는 농지를 공사에 매도하거나 임대하고 농업에서 은퇴하는 경우 경영이양 직접지급금을 지급한다. 또 매매대금 및 임대료와는 별도로 면적(㎡당 300원/년)에 따라 매월 보조금을 75세까지 분할 지급해 고령농민 생활안정에 이바지하는 제도다.
농지매매사업은 쌀 전업농으로 선정된 자와 55세 이하로서 2ha 이상의 논을 3년 이상 경영한 농민에게 농업진흥지역 안의 논이나 경지정리가 된 논 등을 15~30년 상환 조건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농지임대차사업은 농업진흥지역과 관계없이 군위군·의성군 지역은 지원 가능하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