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희 봉화부군수 “경쟁력 있는 군 건설에 최선”

신임 박대희(54·사진) 봉화부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정 구현, 모든 직원들과 함께 노력 연구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 경쟁력 있는 봉화군을 건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봉화가 고향으로 영남대 환경대학원을 졸업했다. 1977년 경북도 수산과를 시작으로 주택과, 회계과, 총무과, 2003대구유니버시아드조직위원회 시설부장, 구미시 주택과장, 경북도 민방위재난관리과장 등을 역임했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행정력을 겸비한 실무형 관리로 직원간 친화 단결을 중시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가족은 부인 김미향씨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채광주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