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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경쟁력 강화 모색

정안진기자
등록일 2009-07-20 10:23 게재일 2009-07-2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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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예천군지역발전협의회(의장 김규덕)와 대한지방자치학회(회장 정우열 경운대 교수)가 공동으로 주최한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한 학술세미나가 지난 17일 예천청소년수련관 소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경상북도 신도읍지가 예천으로 선정됨에 따라 학술행사를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무원과 지역주민의 인식을 새롭게해 향후 경상북도의 중심축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회 회원, 관계공무원, 지역주민, 지역발전협의회 위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송건섭 대한지방자치학회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는 정우열 대한지방자치학회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분과별 발표 및 토론이 벌어졌다.

이어 윤광재 영남대 교수, 손호중 세명대 교수, 장철영 대구외국어대 교수, 하세헌 경북대 교수, 노인만 대구시의원, 양원규 대경대 교수, 윤기찬 동양대 교수, 유준석 백석문화대 교수가 토론을 벌였다.

예천군지역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지역의 현안 문제해결은 물론 지역의 새로운 신성장 산업 도출, 강점의 적극화, 약점의 보완으로 지역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고 신도읍지 선정과 더불어 충효의 고장 예천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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