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김병목 영덕군수의 민선 4기 최대역점 공약사업으로 정보통신 음영지역 완전해소 사업을 추진해 지난 2007년 TV 난시청과 인터넷 음영지역을 완전히 해소했다.
SKT가 군 전체 204개 마을 중 올 상반기에 15개 마을에 서비스를 개통하며 군 전역에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KT는 KTF와 지난 6월 1일 합병이 완료됨에 따라 현재까지 2개월여간 현지 실사를 통해 오는 9월까지 32개소 음영지역 해소를 위한 사업에 착수할 계획으로 있어 휴대전화 음영지역도 조만간 완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9월 말까지 개통 가능한 KT 이동통신서비스 해소지역은 △남정면 사암리 △달산면 흥기, 봉산, 옥계리 △지품면 삼화2리, 오천2리, 송천리 2개소, 황장, 옥류, 속곡, 지품리 △축산면 칠성리 △영해면 대1, 2리, 묘곡2리, △병곡면 금곡 3개소, 거무역, 삼읍, 유금, 각리 2개소, 아곡리 △창수면 창수 2개소, 갈천 3개소, 신리, 삼계리 등 32개소이며 남정면 우곡, 달산면 봉산, 축산면 조항, 창수면 백청리 등 4개소는 예산 확보 후 차례로 해결할 계획이다.
/이상인기자 si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