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명전예다원(이사장 김옥희)이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백련단지 회원과 주민,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석해 우리차의 우수성과 전통차에 대한 문화예절을 알렸다.
1부 행사로는 한국의 다도(茶道)를 중흥시켜 다성(茶聖)으로 잘 알려진 조선시대 초의선사(草衣禪師 1786-1866)에 대한 육법공양과 합치다례시연이 있었다.
이어 다례시연과 함께 참가자들에게 차를 대접하면서 차 예절과 문화를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곳에는 요즘 연꽃을 보러오는 관광객과 사진촬영을 위해서 전국에서 몰려들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