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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4기 3년 성과 - 배상도 칠곡군수

남보수기자
등록일 2009-07-10 09:13 게재일 2009-07-1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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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배상도<사진> 칠곡순수의 민선 4기 3년은 국내외적으로 무척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였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는 신념과 철학으로 괄목할만한 성장과 변화를 이뤄 냈다.

배군수는 일자리창출과 지방재정확보를 위해 왜관 2, 3산업단지조성을 추진, 한창 공사중이다.

공단 완료시 인구증가에 대비한 주거공간 확충 사업으로 석적, 중리, 북삼, 인평 등 9개 지구 약 330만㎡의 대규모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지천과 신리 등 5개 지구 206만㎡의 취락지구개발사업을 추진해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현재 주택보급률 78.4%로 2002년 취임 초 10만8천여 명의 인구가 현재는 12만여 명으로 증가해 도내 13개 군부중 매년 인구가 증가한 유일한 곳이 됐고 이를 바탕으로 시승격을 준비중이다.

산업단지조성 면적은 왜관 3단지를 포함해 오는 2011년 조성 예정인 왜관 제4산업단지 및 오평산업단지를 합하면 총 730만㎡으로 산업단지 220만 평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배 군수는 전국제일의 물류중심도시로 만들고자 영남권 물류기지 조성사업을 추해 생산유발 효과 4천700억 원, 고용유발 효과 3천600명, 상주인구증가 7천여 명, 971억 원 물류비 절감 등 지역경제발전의 초석을 확고히 다졌다.

군민들의 평생 학습 의욕고취를 목적으로 사회프로그램을 운영해 2004년 평생학습 도시지정, 2006년 전국 평생학습 대상 수상, 유엔 산하 유네스코 교육위원회 우수사례군으로 선정돼는 영광도 안았다.

지난 4월 국정감사에서 대부분 자치단체들이 쪽방 예산으로 군정을 운영하면서도 집무실은 대궐처럼 갖춰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지만 배 군수의 집무실은 전국 자치단체 중 가장 검소하고 작은 규모의 집무실(116㎡)을 쓰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신선한 충격을 주기도 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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