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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그룹·팀리더 포상제도 신설

이창형기자
등록일 2009-07-09 14:57 게재일 2009-07-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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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기업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칭찬문화 확산을 위한 `그룹·팀리더 포상제도`를 신설했다.


포스코건설은 그룹/팀리더가 자율적으로 연간 부서 인원의 30%범위 내에서 칭찬직원을 선정해 포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부상은 꽃다발, 문화상품권, 회사홍보 기념품 등으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며, 그룹/팀리더가 직접 칭찬 직원에게 수여하도록 했다.


이 제도는 사내 우수 직원들로 구성된 챌린지보드(Challenge Board) 가 처음 제안한 것으로 `휘파람 소리 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도입됐다. 여기서 휘파람(輝破覽)이란 `직원이 빛나고(輝:빛날 휘), 관행이 타파되고(破:깨드릴 파), 미래를 내다본다(覽:볼람)`는 의미이다.


챌린지보드 5기 위원장인 해외건축영업팀 한재진 대리는 “즐거운 직장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처음 이 제도를 제안하게 됐다”며 “이 제도를 통해 사내에 칭찬과 격려 문화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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