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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4기 3년 성과 - 신현국 문경시장

고도현기자
등록일 2009-07-07 10:29 게재일 2009-07-0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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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조성·기업·연수원 유치 등

전국서 가장 살기좋은 문경 건설 최선

【문경】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 3년간 서울 등 전국 방방곡곡을 발로 뛴 주행거리만도 400여회 22만여km에 달한다.

`21세기 대한민국의 신 중심도시 문경`이란 청사진을 향해 달리고 있다는 그는 취임 이후 지금까지 주로 기업과 연수원 등을 유치하는 일에 매진해 예상 밖의 큰 성과를 거뒀다.

신 시장이 취임하면서 시작한 비전21 문경정책기획단 조직과 주요업무 TF팀 운영으로 시예산 4천억 시대를 열었고, 전국 최초의 민간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영순제2농공단지 등 조성에 이어 대성계전(주)제일케이블, 성신산업주식회사, (주)알루텍, 캐프노벨합작 공장, (주)럭스코 등 튼실한 성장기업들을 유치해 지역에 새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또 서울대학교와 숭실대학교 연수원, 골프대안학교, STX연수원, 해보라대안학교의 유치 성과와 함께 취임 이래 가장 큰 성과로 꼽히는 국군체육부대 이전사업도 8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2008년을 인구증가의 원년으로 정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34년 만에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관광객도 500만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는 다시 인구 8만 시대를 열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우고 매진하고 있다.

신 시장은 “민선 4기 4년차는 그 동안 유치한 사업의 마무리와 문경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 바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고도현기자 dhg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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