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2일 국군체육부대 이전 예정지인 호계면 견탄리에서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오는 6일부터 기초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3천100억원에 달하는 국군체육부대 이전사업을 수주한 대림산업 컨소시엄은 본공사에 앞서 진입로 조성과 가설건축물 축조, 부지 정비 등을 벌일 예정이다.
계약은 1일 이뤄졌고 공사금액은 27억원이다.
국군체육부대 본공사는 설계 심의를 거쳐 8월26일 착공될 예정이다.
/고도현기자 dhgo@kbmaeil.com
고도현기자
dhgo@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종합 기사리스트
동일건설, 4대강사업 참여
신종플루 확산방지 예산 6천700만원 긴급 투입
풍력발전공단 물거품 위기
조령산 등산객 추락 중상
“올해 오미자 작황 좋다”
점촌역 시비 제막 문화·예술도시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