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위문품 전달과 대청소 봉사활동에 이어 입소 노인들을 대상으로 말동무와 맛사지 봉사활동을 하면서 친절한 미소로 안부인사도 하는 등 정다운 대화까지 곁들여 행복이 묻어나는 하루를 보냈다.
특히 직원들은 복지시설 노인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화장실은 물론 창문틀과 출입 유리문 등 평소 입소자들이 잘하지 않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대청소를 해줘 생활에 활기를 불어 넣으면서 밀착행정의 모범을 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남수 동장은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직자상을 정립하기 위해 지역내 기관·단체, 지역인사 등과 긴밀히 협조해 독거노인 등 불우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