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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당면과제 현장농민교육

김세동기자
등록일 2009-06-30 00:00 게재일 2009-06-3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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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영농철 현장에서 겪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상담 및 문제해결을 위해 29일 휴천3동 전단마을을 시작으로 7월31일까지 11개 읍·면·동 22개 리·동에서 780명을 대상으로 2009년 여름철 당면과제 현장농민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정자나무그늘, 마을회관, 쉼터, 면사무소 등 농업인이 쉽게 모일 수 있는 장소를 활용해 식량작물, 과수, 원예, 특작, 축산분야의 영농상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 주요내용을 질의 응답식으로 해결하고 실물 표본 등을 직접 보는 등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식량작물과 원예작물은 전문지도사의 합동반 구성으로 복합영농상담이 이뤄지게 돼 리·동 단위의 농업인에게 시간상으로 효율적인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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