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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283개소, 10월말까지 초절전형 LED로 교체

심한식기자
등록일 2009-06-26 00:00 게재일 2009-06-2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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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경산시는 관내 전구식 교통신호등 283개소를 초절전형 LED로 10월 말까지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LED는 백열전구 대신 반도체 발광소자를 장착한 제품으로 85% 이상의 절전에 색상이 선명할 뿐만 아니라 10배 이상의 수명으로 유지보수 비용이 전구식 신호등의 10분의 1 인 경제성과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이번 신호등의 조명 교체로 전체 신호등의 95%를 LED로 교체하게 되며 연간 6천만원의 전기료 절감과 함께 차량운전자들의 신호등 식별용이 등으로 교통사고 방지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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