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조형래·중등 한규동 `최우수`
【고령】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부(지부장 나종택)는 지난 24일 고령초등학교 강당에서 지부회원과 학생, 교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고령군 자유수호 웅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6·25전쟁 59주년을 맞아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 자유민주주의 옹호 및 발전 의지를 확산시켜 민주사회 발전에 기여코자 마련됐다.
초등·중등부 25명의 연사가 `6·25극복을 위한 우리의 과제`와`평화 통일을 위한 우리의 자세`등을 주제로 열변을 토했다.
대회결과 최우수상은 초등부 조형래(고령초), 중등부 한규동(쌍림중)군이 차지했고 이형영(성산초), 정건훈(고령중)은 각각 초중등부 우수상을 받았다.
/김은규기자 ek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