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건·복지 전문인력 양성

김용호기자
등록일 2009-06-26 09:52 게재일 2009-06-26 13면
스크랩버튼
의성군이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바람직한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운영할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군은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7회에 걸쳐 노인복지시설과 장기요양기관 시설종사자, 보건·복지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한다.

교육은 교수와 중앙부처공무원을 초빙해 고령친화모델지역 시범사업, 추진상황 소개, 장기요양기관과 요양보호사의 역할, 보건·복지 통합서비스의 국내·외 사례 및 지방정부의 과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 선진지 견학과 사례발표 및 토론회를 통해 지역의 인적자원들에 대한 사업참여 방안을 모색하는 등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위한 체계구축의 기틀을 마련한다.

군은 지난 2007년 고령친화모델지역 시범사업 지역(전국 4곳)으로 선정돼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보건·복지·의료 통합서비스 제공 등 고령자가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게 하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

종합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