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영주 발전기획위원회와 경북북부지역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영주시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영주철도청의 북부지사화와 노선시설투자 부진에 따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정일호 국토연구원 도로정책연구센터장의 고속철도와 지역발전과 박승찬 동양대학교 철도대학 교수의 중앙선 KTX화 필요성과 추진전략이란 주제발표를 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에는 이도선 새영주발전기획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송병권 영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임미애 의성군의회 의원, 신창선 원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함대희 제천시 지역개발과장 등 중앙선 철도의 주요 경유 지역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중앙선 철도 고속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