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관람객에게 반딧불이 1천여 마리를 나눠 주고 오후 9시에 반딧불이생태공원에서 날려줄 계획이다.
또한 반딧불이가 많이 출현하는 다음달 5일까지 매일 오후 10시 반딧불이에 대한 설명과 함께 반딧불이 탐사 행사를 한다.
군은 이를 통해 반딧불이의 개체 수 증대, 자연사랑을 널리 알리는 계기와 지역주민 및 외지 관광객들에게 청정영양의 이미지를 알리는 기회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밤하늘의 별빛과 반딧불이의 불빛 향연을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날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윤동기자 ydkw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