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정보센터 문열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정착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게 될 상주귀농귀촌정보센터(센터장 김영태)가 22일 상주시 성동동에 있는 상주원예농협에서 문을 열었다.

지난 4월 창립총회에 이어 이날 개소식을 가진 귀농귀촌 정보센터는 앞으로 상주지역으로의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최고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김영태 상주귀농귀촌정보센터장은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충실히 귀농귀촌 상담에 응할 계획”이라며 “빈집알선을 비롯해 농지정보 제공 및 거래알선, 귀농귀촌학교 설립, 영농체험 공간 운영, 주민화합프로그램 운영, 멘토링을 위한 기반조성 등으로 귀농귀촌인이 시행착오를 격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