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순심고, 올림피아드대회 대상 · 장려상

칠곡 순심고가 ‘제16회 경상북도 학생정보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해 지역 명문고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최근 경주에서 열린 한국유네스코 영어웅변대회와 학생정보올림피아드대회에서 순심고 정현기(1년)군과 이도형(3년)군이 각각 대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한국 유네스코 경상북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정군은 ‘블랙 타이어(black tire)’라는 제목으로 유창한 영어 실력을 구사해 영어웅변대회 대상을, 김군은 수학적 지식 및 논리적 사고능력을 필요로 하는 알고리즘 경시부문에서 장려상을 차지했다.

/남보수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