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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여권대행 30억원 경제유발 효과

이준택기자
등록일 2009-06-22 21:56 게재일 200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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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지난해 6월1일부터 대행해오고 있는 여권발급이 현재까지 5만6천건이 넘어 선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평균 130건에 이르는 것으로 시는 3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6월1일 대행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포항, 영덕, 울진, 울릉 등의 지역민들이 현재까지 5만6천700건을 신청해 발급받았다.

이같이 발급이 늘어난 것은 기존 15일의 처리기간이 4일로 줄어들었고 2007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택배제도와 야간접수창구 운영도 한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는 이에따라 여권발급 처리기간 단축을 위한 시스템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시민 중심의 여권택배제 및 야간 여권접수창구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준택기자 jt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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