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 우리는 심각한 경제위기상황과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북한의 핵 도발 위협, 이념의 대립 등으로 위기속에 처해 있다”고 언급하면서 “시민의 안보의식 확산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 어렵고 소외된 계층과 함께하는 단체로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남대 의대를 졸업한 이 지부장은 문경중앙병원을 설립·경영하면서 문경시 체육회부회장, 문경시 선거관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가족은 동갑내기 부인 김경숙씨(47)와 2남 1녀를 두고 있다.
/고도현기자 dhg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