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또 이모(45)씨 등 2명을 불구속하고 달아난 전모(52)씨의 행방을 찾고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포항 등 전국에 지점을 차려놓고, 주부와 회사원, 서민들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여왔다.
이들은 부산에 건강보조식품 판매회사를 차린 뒤 전문딜러를 고용,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투자하면 매월 원금의 12% 배당과 함께 6개월 후 원금을 돌려준다고 현혹, 투자자 455명을 으로 부터 25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김성용기자 kims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