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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누리전원생활센터 기공식

채광주기자
등록일 2009-06-16 20:30 게재일 200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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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상운면 한누리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일환으로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가 수탁받아 시행중인 한누리전원생활센터 기공식이 15일 하눌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한누리권역은 2007년 농림수산식품부 평가를 받아 선정돼 2008년에 착수, 2012년 마무리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70억원이며 한누리전원생활센터는 2차 발주분으로 총 25억원을 들여 추진되는 권역 사업 중 최고 핵심 시설이다.

한누리전원생활센터는 한누리전원생활학교, 한누리테마파크, 다목적마당, 주차장시설과 영상교육실, 특산물전시실, 방문자센터, 식당, 식충식물원, 초신동물원, 체험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누리전원생활센터는 마을주민과 방문자들에게 권역의 중심광장 기능과 도농교류의 장소로 안정적인 지역농산물 및 특산물 홍보와 농촌 체험관광의 중심이 되는 공간이 창출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공식은 한누리권역 추진위원회가 주관 기획하고 엄태항 군수, 김천일 군의회의장 등 관계기관단체장과 봉화군 관내 시행중인 서벽권역, 청량산권역, 덕산권역 추진위원회와 2010년도 사업 신청 준비 중인 고산수목원권역, 문수산권역 추진위원회를 초대해 봉화군 농촌마을의 발전을 위한 공동 발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채광주기자 kjc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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