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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장기발전종합계획 토론회

정안진기자
등록일 2009-06-09 20:31 게재일 200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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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도청이전지 결정 발표 1주년을 맞아 신도청시대 지역의 변화와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신도청시대 예천비전 2020, 예천군 장기발전종합계획토론회’를 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대구경북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자치단체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연구원 관계자, 학계전문가, 발전협의회원, 지역혁신협의회위원, 여성단체회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신도청시대 예천비전을 위한 지역민의 지혜를 하나로 모으는 데 중점을 두고 열린 이날 토론회는 연구용역기관인 대구경북연구원 용역팀의 도청이전에 따른 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 보고와 발표, 토론 및 질의·답변순으로 진행됐다.

대구경북연구원 이상인 책임연구원은‘신도청시대 예천 비전 2020 예천군 장기발전 종합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예천군의회 이재창 의원과 경북도립대 김규덕 교수, 동양대학교 황종규 교수, 대구경북연구원 박화수 객원 연구위원이 패널로 나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예천군 관계자는 “1천300여년의 예천 역사를 돌이켜 볼 때 지금이 지역발전을 위한 최고의 기회”라며 “예천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많은 의견들을 폭넓게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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