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시범사업 지구로 지정, 새마을지회가 주최하고 가흥2동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아파트에 고장 등으로 방치된 자전거 200여대를 수리해 시민들에게 나눠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 김주영 영주시장, 김인환 영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각 사회단체장, 새마을지도자, 주민 등은 서천 둔치를 출발해 가흥2교를 돌아오는 약 2Km 거리에서 자전거 타기 홍보 활동을 펼쳤다.
행사를 주관한 정호상 새마을협의회장과 손용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타기 운동 확산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 운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