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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위한 법률안 만들기 최선"

박순원기자
등록일 2009-06-09 20:17 게재일 200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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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해양수산식품위원회 소속 정해걸 의원(경북 군위·의성·청송군·사진)이 대구와 경북 의원으로서는 유일하게 본회의 활동에 대한 모범 표창을 수여받았다.

정 의원은 8일 오전 국회본청 귀빈식당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생산적 국회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형오 국회의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

표창 수여는 18대 국회 출범 이후 1년 동안 개최된 본회의의 개의, 속개 및 산회시 출석 여부를 조사하여 참여율 70% 이상인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하며, 총 15명 중 한나라당 10인, 민주당 3인, 친박연대 1인, 무소속 1인 등이다.

이 가운데 정의원은 개의, 속개, 산회(총 91회)시 본회의에 출석한 횟수를 기준으로 한 출석률에서 66회 참석해 참석률 72.5%로 공동 11위를 차지했으며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는 1위를 차지해 유일한 수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정 의원은 “본회의 참석은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의무이자 책임이기 때문에 모든 회의에 참석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민을 위한 법률안과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본회의 정시출석 우수 국회의원 포상은 지난 2005년과 2006년에 각각 상위 5명의 의원에게 시행한 바 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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