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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과수생산기반정비사업 시행

김세동기자
등록일 2009-06-08 20:02 게재일 200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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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FTA기금 22억 11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부터 내년까지 과수생산기반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68ha 규모로 평은면 평은리 35ha, 문수면 승문리 33ha에 대해 사업을 시행할 계획으로 올해는 1차년도 사업으로 13억 700만 원의 예산을 편성 산지 농산물 유통의 편리성을 위해 농로와 진입도로 포장, 가뭄대비 적기 용수 공급을 위해 암반관정을 개발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영농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영주시는 애초 올해 사업대상지구가 확정되지 않았으나 중앙 부처 등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으로 올 1월7일 예산 확정 통보를 받아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농어촌정비법에 의거 사업 시행인가가 고시됨에 따라 예산 조기집행과 사업추진에 적극 나서는 가운데 시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과수생산기반정비사업으로 5개 지구에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과수 농가의 생산기반 확충과 출하 등에 편리성이 주어져 타지역과의 경쟁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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