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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예방 손씻기 운동

김세동기자
등록일 2009-06-08 19:59 게재일 200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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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는 최근 신종인플루엔자, 수족구병, 볼거리 등 각종 전염병 발생이 증가하자 예방대책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운동인 1830운동 교육에 전념하고 있다.

영주시보건소가 추진중인 1830운동은 하루 8회 30초간 손 씻기란 뜻으로 올바른 손 씻기만으로도 피부질환, 눈병, 기생충 질환, 소화기 질환 등 전염병을 70% 예방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올바른 손 씻기 방법으로 흐르는 물에 비누를 충분히 묻혀 손바닥, 손등, 손가락, 손톱 등을 문지르고 헹구고 수건에 깨끗이 닦는 것이 중요하며 식사 전후, 화장실 사용 후, 외출 후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손 씻는 습관 조기 형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70여개를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출장교육을 하고 초·중·고등학교 40여 개를 대상으로 손 세정 검사기 대여사업을 실시해 5천명 이상의 어린이와 학생들이 올바른 손씻기 개인체험 효과를 경험하도록 하는 등 전염병예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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