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고온과 통기불량으로 발생하는 인삼포의 문제점 해결과 서리와 저온 피해 최소화 요령 및 7∼8월 혹서기 고온피해 예방을 위한 2중 차광망 보완설치, 장마철 병해충예방을 위한 본포관리요령 등 실습교육으로 이뤄졌다.
또 군은 인삼재배지역 선진지 견학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고 고품질의 6년근 인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지도와 교육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영세하고 노령화된 재배의 취약점을 극복하고 고품질의 인삼 생산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으로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새로운 영농기술 도입과 영농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산악지역을 이용한 청정인삼재배로 새로운 소득원 개발의 활로를 찾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6년근 인삼재배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권윤동기자 ydkw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