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민간인으로서는 김동규(김천새마을봉사대 소속)씨가 대통령을 표창을 받았고 의성모범운전자회 신정호(63)씨 등 4명은 경찰청장 표창을 받는 등 33명의 모범운전자와 녹색어머니, 새마을교통봉사대, 교통경찰관들이 교통질서유공으로 포상을 받았다.
박진현 경북경찰청장은 4일 오전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09 교통사고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에 참석,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유지를 위해 애쓴 단체와 개인에게 포상을 했다.
박 청장은 “생명의 소중함과 약자보호에 대한 안전의식을 갖고, ‘교통질서 지키기’, ‘안전띠 착용하기’ 등 사소하고 작은 것부터 동참하여 실천해 나갈 때 우리가 꿈꾸는 교통안전 선진국은 앞당겨질 것이라 강조하고, 하나 된 마음으로 ‘생명 살리기 운동’을 적극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성용기자 kims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