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와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은 2일 선암2리(상선암)에서 신현국 문경시장과 정재훈 상주지청 범죄예방담당검사를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없는 마을’표창 및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에 처음으로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된 호계면 선암2리는 30세대 74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시는 선암2리 마을에 주민숙원사업을 위해 3천만원의 특별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도현기자 dhg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