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답동에 있는 (주)캐프그룹(대표이사 고병헌)은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에게 보내 달라며 1일 쌀(20kg) 150포대를 상주시에 기탁했다.
(주)캐프그룹을 이끌고 있는 고병헌 회장은 상주지역 출향기업인으로 평소에도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고향발전을 위해 그동안 장학사업 등 많은 고향돕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07년 자동차 부품공장을 상주시 외답동에 건립한 (주)캐프는 고용인력중 특수 기술인력 외에는 지역인재로 충당을 해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데 매년 불우 국가유공자와 저소득주민 지원사업 등을 어느 사업보다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주)캐프는 국가유공자 어려운 가정 돕기 사업을 지난해 144가구에 이어 올해는 150가구로 늘렸으며 앞으로도 매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으로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