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두레연수는 관내 30개 유·초·중학교를 급별이나 인근학교별 5개 권역으로 나눠 연수 일자, 교과 강사, 연수 장소 등을 선택, 수업개선 방안 모색 및 수업제고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지난 5월 6일 왜관중앙초교에서 수학수업설계분석 수업 컨설팅, 27일 북삼초교에서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영어수업컨설팅, 28일 동명초교에서 사회과 모형적용에 따른 수업컨설팅을 실시했다.
오는 8일에는 창의적교수법을 통한 과학과 수업컨설팅, 7월 18일엔 동화를 활용한 유아 독서지도 연수를 칠곡교육청에서 한다.
칠곡교육청 추미애 장학사는 “앞으로 두레 연수시 초청 강사의 특강 내용과 강의 장면 등의 관련 자료를 확보해 학교단위 자율장학 연수시에 학생들의 교과자료로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