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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위해 행복 · 사랑 나눠요"

이상인기자
등록일 2009-06-01 19:51 게재일 200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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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영덕군지부, 쌀 100포 · 400만원 교육기금 기탁

농협영덕군지부(지부장 금동성)는 최근 영덕군에 사랑의 쌀 100포(20kg)와 400만 원의 교육발전 기탁금을 전달했다.

농협 영덕군지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로의 역할 제고를 위해 ‘지역공동체 행복 나눔-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사랑의 쌀은 관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소외가정에 전달된다.

농협 영덕군지부는 지역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중ㆍ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왔다.

2007년 (재)영덕군 교육발전위원회의 장학기금 조성 시 5천만원, 2008년 400만 원, 올해 400만 원을 기탁했다.

금동성 지부장은 “농협 영덕군지부는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해 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과 연계해 저소득 취약가정을 지원하고, 지역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육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재 (재)영덕군 교육발전위원회에는 31억8천만 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돼있으며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자발적 기탁금을 지속적으로 접수하고 있다.

/이상인기자 si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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