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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상주캠퍼스 인구 늘리기 캠페인

곽인규기자
등록일 2009-05-29 19:39 게재일 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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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신흥동(동장 황원모)은 지난 26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현장에서 전입 신고서를 접수했다.


켐페인에서는 6개월 이상 상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할 경우 20만원의 학자금을 지급하겠다는 내용 등을 적극 홍보해 당일 54명이 전입신고를 하는 성과를 올렸다.


전국의 모든 지자체가 인구증가를 위한 갖가지 묘안을 짜내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는 2009년을 ‘인구감소 제로(Zero)의 해’로 정하고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


특히 인구증가 시책 지원조례 제정을 비롯해 출산장려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해 상주시의 현재 인구는 10만 5천612명으로 지난해보다 231명이 증가했다.


황원모 신흥동장은 “900여 명에 달하는 경북대 기숙사 학생과 지역내 원룸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구 늘리기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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