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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만화 100권 여객선 기증

김두한기자
등록일 2009-05-29 19:19 게재일 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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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저동 출신으로 대구에서 살고 있는 재구울릉향우회원 정호근(61·대구시 중구)씨가 사비를 들여 우리 땅 독도 알리기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씨는 ‘지성인이 알아야 할 독도의 진실’(사진·진석근 저·안기태 그림·도서출반 두오) 만화책 100권을 사비로 구입해 울릉도 여객선 썬플라워호와 한겨레호, 씨플라워호에 비치해 승객들이 읽어보도록 했다.


정씨는 “울릉도 출신이라 독도 대해에서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이 책은 독도에 관련한 내용이 자세하고 체계적일 뿐만 아니라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돼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읽고 독도를 바로 알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책을 기증했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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