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 회원 과제활동 펼쳐

영덕군은 28일 축산면 도곡리 축산중학교에서 청소년의 건전한 정서함양과 농심 배양 능력을 위해 4-H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야생화를 이용한 과제활동을 했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들이 독립인격체로 배움과 행위의 주체적 존재라는 것과 새로운 미래의 주역임을 인식시키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발적 참여교육을 중점 실시했다.

특히 회원들이 지도교사의 지도 아래 상호 협동해 야생화를 이용한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회원간 우정과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아울러 주체적 자아를 확립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줬다.

이번 학교 4-H 과제활동은 4월부터 영덕고교를 비롯해 3개 고교, 6개 중학교 등 총 9개 학교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이상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