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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문화체험장 조성된다

권윤동기자
등록일 2009-05-28 20:39 게재일 200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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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일대에 목재문화체험장이 들어설 전망이다.


영양군은 지난 20일 산림청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10년 목재문화 체험장 조성사업 심의회에서 사업 타당성, 부지확보, 운영, 관리 등에서 영양군이 우수사업지로 선정돼 체험장 조성이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목재문화 체험장 조성사업은 산림청이 목재 및 목제품에 관한 지식과 정보, 체험기회 제공을 통해 산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목재문화의 진흥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


영양목재문화체험장은 총사업비 52억원(국비 42억원, 지방비 10억원)이 투입돼 내년부터 2012년까지 건립되며 목재전시관, 체험장, 야외테크 등 목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산림자원을 활용한 목가공 제품개발 및 기능공 양성이 가능해 지고, 관람자와 생생한 접촉을 통한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공간 등 산림관련 사업의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권윤동기자 yd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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