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새마을회는 저탄소 녹색생활화의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영양군민걷기대회를 23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민의 건강행태 개선과 운동실천 분위기 조성을 통한 건강한 영양 만들기를 위해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영양군청 광장을 출발해 영양읍사무소, 황용삼거리, 인공습지를 돌아오는 약 4km의 코스를 걷고 그린스타트 운동 100만명 실천서명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자전거타기 생활화, 나무심기, 에너지절약, 재활용품분리 등 환경과제 해결을 위해 영양군, 영양군의회, 영양군새마을회와 그린스타트 운동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전달식도 가질 예정이다.
권영일 영양군새마을회장은 “영양군민걷기대회를 통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지구 온난화 현상을 줄이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에 새마을지도자와 군민 모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권윤동기자 ydkw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