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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장애인 생활체육대제전 성화봉송

권종락기자
등록일 2009-05-14 20:55 게재일 200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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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경상북도 장애인생활체육대제전을 밝힐 성화가 오는 18일 영천시 보현산 천문대에서 채화돼 영천시내를 거쳐 영천시민운동장 내 보조성화대에 안치될 예정이다.


주 선녀에게 채화된 성화봉은 이인녕(경북장애인체육회) 성화부장에게 인계돼 조녹현(영천시새마을체육과장) 최초주자가 영천시청까지 차량봉송 후 김영석 영천시장이 성화부장으로부터 채화된 성화봉을 전달받아 김일근 1구간 주자에게 전해져 성화봉송이 시작된다.


성화봉송 주자로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및 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일근 주자를 비롯해 여러 주자(경기장밖 5구간, 경기장 내 3구간)를 거쳐 영천시민들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속에 봉송된다.


성화 최종주자는 2007, 2008년 2년 연속 육상필드 3관왕을 달성한 김인수(지체) 선수로서 성화보조대에 안치된다.


이 날 성화봉송에는 다양한 유형(시각, 지적, 청각, 지체)의 장애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영천시 공무원들과 영천시 자원봉사대원들이 적극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권종락기자 kwonjr@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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