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로부터 '위기의 청소년' 구한다

영주시보건소는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약물 오·남용예방에 대해 서영준 약사를 초빙, ‘약물 오·남용이 인생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교육을 통해 약물의 위험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했다.

또, 성장 변화의 시기에 위험으로 노출돼 있는 청소년들에게 흡연과 음주 등 약물의 유혹으로부터 자신을 보호, 바람직하고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시보건소는 지속적으로 약물 오·남용으로 삶의 질과 정신건강, 신체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 예방교육을 통해 마약류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지속적인 청소년 꿈나무들의 정신건강관리교육을 통해 약물 오·남용이 없는 안전한 클린 영주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