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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시도 대항 축구대회 정상

권종락기자
등록일 2009-05-12 20:26 게재일 200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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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대항 축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도교육청은 지난9일 인천부평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2회 교육과학기술부장관기 타기 전국시도교육청 일반직 축구동호인 대회 결승전에서 광주교육청을 맞아 2대1로 꺾고 대망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교육과학기술부를 비롯해 전국 11개 시도교육청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도교육청은 리그전으로 펼쳐진 예선에서 조 2위로 4강에 진출한뒤 준결승전에서 만난 인천교육청을 1대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포항교육청 권지훈 선수는 대회 MVP를 차지, 2배의 기쁨을 누렸다.


이승태 도교육청 단장(학교운영지원과장)은 “감독, 선수단, 응원단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노력한 결과 우승을 할 수 있었다”며 “이같은 정신으로 모두가 협동해 경북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는 일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교육청 축구동호인회는 지난 1997년 조직돼 현재 도교육청을 비롯 포항, 안동, 구미 등 7개 시군 약 200여명이 활동중이며 매월 둘째주 토요일 함께 모여 축구를 통해 건강을 지키고 직원 상호간의 친목을 다지고 있다.


/권종락기자 kwonjr@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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