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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2만여명 동심의 나래 ‘활짝’

윤희정기자
등록일 2009-05-11 20:54 게재일 200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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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매일신문사가 주최한 ‘2009 경북어린이 백일장·사생대회- 안동지역’에서 대구교육대학교 안동부설초등교 이현엽(3년)군과 안동용상초등교 류소해(4년)양, 길주초등교 남호련(6년)양, 대구교육대학교 안동부설초등교 황수민(5년)양 등 4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임지혜(북후초등교 6년)양, 이림(여남초등교 6년), 김건희(길주초등교 6년), 최도원(안동용상초등교 1년)군, 김원창(안동상지유치원)군 등 140명이 수상했다.


제87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역 어린이들의 예술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한국 예술계의 새로운 주역이될 동량을 발굴하기 위해 열린 ‘안동지역 2009 경북어린이 백일장·사생대회’는 2만여명의 경북·대구 유치원, 초등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5일 안동시 낙동강변 국제탈춤페스티벌 이벤트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 참가 어린이들은 ▲백일장- 어머니·생일·책가방 ▲사생대회- 우주여행, 나는 커서 무엇이 될까요, 안동축제, 현장 풍경을 주제로 천진난만한 동심의 세계를 아름다운 글과 그림에 표현, 수준높은 작품들이 많이 쏟아져 나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예년의 두 배 이상의 많은 참가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글짓기와 그리기 솜씨를 맘껏 뽐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한 경북매일신문사가 무료로 제공한 다양한 기념품과 경품행사와 고공레펠 및 화재진압훈련 시범, 헬기 전시,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식전행사와 볼거리·먹거리·경품 행사에 큰 환호와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내며 시종 즐거워 했다.


이번 경북어린이 백일장·사생대회 시상은 5월중에 열리며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각 학교별로 상장과 함께 상품이 수여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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