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4월 말 지방재정 조기집행 경북도 평가에서 목표액 2천573억원 가운데 2천139억원을 집행해 도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 3월 말에도 1위를 차지해 재정성과보수 1억원을 받은 바 있다.
시는 예산 조기집행을 위해 지난해 12월 건설사업 조기발주설계단을 운영하면서 산업단지 조성인허가 원스톱 행정처리와 산업단지 편입토지 보상을 전담하는 인력을 투입하는 등 재정 조기집행에 진력해왔다.
지난달 말에는 조기집행 긴급회의를 수차례 열고 조기집행 장애요인을 파악해 보완했다.
또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제도 개선을 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