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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청 이다혜, 경호처장기 사격 2관왕

권종락기자
등록일 2009-05-08 21:49 게재일 200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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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청 이다혜가 제5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일반 공기소총 개인 및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다혜는 태릉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일반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에서 400점 만점을 쏴 한국기록 타이를 기록한데 이어 결선에서도 102.7점을 기록, 합계 502.7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502.1점)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다혜는 염민지, 구수라, 김현지와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천193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1천190점)을 작성하며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성수, 이기섭, 최재중, 김영욱이 출전한 경북체육회 사격팀도 남자일반 5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천664점을 기록 1천662점을 기록한 대구백화점을 2점차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울진군청 이계림은 여자일반 공기소총 본선에서 398점으로 결선에 오른뒤 결선에서 103.4점을 쏴 합계 501.4점으로 이다혜(502.7점), 박정예(화성시청·501.9점)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북체육회 김성수는 남자일반 5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649.6점(본선 556점·결선 93.6점)으로 진종오(KT·663.5점), 하길용(경찰체육단·656점)에 이어 동메달을 추가했다. 경북은 이로써 대회첫날인 7일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권종락기자 kwonjr@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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