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달 22일 부동산평가위원회를 열고 지역내 2만9천545호의 개별주택에 대한 가격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 결정했다.
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건축물대장과 재산세 과세대장에 등재된 개별주택에 대해 주택특성조사, 현장조사, 가격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가격검증을 거쳐 지난 3월 6일부터 3월 27일까지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 2천632명에게 주택가격을 열람토록 했다.
심의결과 개별주택 중 최고가격은 무양동에 있는 주택으로 5억100만원이었으며 전체 가격은 지난해 대비 2.8% 정도 하락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