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청소년문화의 집은 오는 17일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3학년 이상)37명을 초청, 전남 담양 일원으로 ‘청소년 현장체험 학습’을 떠난다. 이번 행사는 자연의 소중함과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된 교실 밖 체험활동으로 한국대나무박물관을 방문해 죽제품 공예를 체험하고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죽녹원과 죽향문화체험마을을 답사한다.
참가신청은 12일까지 전자메일(ili9001@korea.kr), 전화(661-2184) 및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체험 참가비는 1만5천원이다.
/김낙현기자